성령충만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에베소 교회의 행악하는 자들이 여러 의식들을 행하면서 술에 취한 듯 보입니다.

어떤 해석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이 술취함과 비슷하기에 비교를 목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전반적인 흐름은 행악자들이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것에 빗대어 성도들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거룩한 존재들임을 비교한 것이 더 적합하게 보입니다.

술에 취하면 방탕한 삶으로 연결되듯이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이 됨을 비교합니다.

성령충만을 받아야 함은 명령입니다.

받든지 안받든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이 무엇인지에 대한 여러 견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성령의 지배(다스리심, 통치)하심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행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