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엡5:23)
'남편과 아내의 질서'를 더 쉽게 설명하고자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됨'으로 비교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들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더해주는 도구가 됩니다.
마치 비유를 들어 이해가 어려운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심같이 동일한 방법들을 통해
온전한 이해를 촉구합니다.
머리 됨은 절대적인 권위와 질서의 차이를 인정하게 합니다.
마치 주님께서 교회의 구세주가 되듯이 남편 역시 아내에게 동일한 권위가 부여되었습니다.
이런 창조 질서를 무시하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창조 질서를 이탈하는 것은 마치 기차가 선로를 탈선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탈하면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행복은 깨어지고 남는 것은 상처뿐입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질서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전달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창세기를 통해 아담의 창조와 더불어 하와가 나오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것은 성부와 성자의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전해주고, 또 우리가 장차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절대적인
교과서와 같습니다.
지상의 예루살렘을 존속시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반하여 사탄은 그것을 없애려고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지상의 예루살렘을 존속시키는 것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도성인 새 예루살렘 성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기 위한 원대한 계획 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계2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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