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엡5:33)
남편의 아내에 대한 의무만을 말하지 않고, 한 몸된 아내 역시 남편을 존경할 것을 명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창조 질서를 통해 사랑과 존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권위는 무거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존경을 담고 있습니다.
창조질서를 통해 주어진 권위를 우습게 아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권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들이 교회 내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질서를 주신 하나님을 몰지각한 분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혹자는 일부 잘못된 교회들이 그런 제도를 만들었기에 이제는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만 큰 오해입니다.
※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11:3)
남자와 여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관계까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남자와 여자의 질서는 근원적으로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질서와 권위에서 유래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질서를 깨뜨리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질서와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이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가 망가지면 나머지 하나도 필연적으로 깨어지게 됩니다.
질서는 존재의 시작의 차이와 태동되는 관계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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