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엡5:31)
남편의 아내를 사랑함은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더 큰 뜻을 향해 나아갑니다.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따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 한 몸에서 나온 것처럼, 결혼을 통해 다시 한 몸을 구성합니다.
인간창조의 방법과 순서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목적들을 알게 도와줍니다.
결혼이란 제도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로 묶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합니다.
바울은 이런 상황을 땅에 속한 형상을 입은 자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에 속한 형상으로 변화되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한 형제가 됨까지 설명합니다.
이런 연합을 깨뜨리려는 시도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 가운데 실현되는 것을 흐리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사탄은 온갖 사상을 통해 정당한 결혼제도를 망가뜨리고, 가정을 파괴하고,
교회를 혼란케 하여 지상의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보이는 선물들을
무익한 것들로 변질시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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