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6:19)
바울은 에베소 교우들에게 자신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먼저 <말씀을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말씀에 능통한 바울이 왜 이런 기도를 요청할까요?
바울은 자신의 입술을 열어 말하게 하신 분이 성령님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부탁을 합니다.
성령께서 담대하게 하심으로 힘있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 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10:20)
바울은 계속해서 복음이 편만하고 힘있게 증거되기를 원했습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땅끝까지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어떤 시련과 죽음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합니다.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들은 존귀한 자들입니다.
비밀의 말씀들을 드러내어 생명으로 초대하는 일이 얼마나 귀합니까?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기도로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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