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가슴과 함께 머리는 공격을 받을 때 치명적인 손상을 받습니다.
가슴을 의의 흉배로 가리고, 머리는 구원의 투구를 착용합니다.
로마 군대의 투구는 멋진 모습을 갖추기도 했지만 강력한 무기로도 쉽게 깨지지 않았습니다.
구원으로 만들어진 투구는 적의 공격에도 끄떡 없습니다.
여기서 구원은 삼위 하나님이 이루신 구체적인 역사로, 그리스도의 보혈과 거룩한 성령의 내주하심
그리고 성부 하나님의 의롭게 하심이 어우러진 상태입니다(롬8:39, 고전6:11).
사탄의 간계를 극복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공격 무기가 등장합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에게 시험을 받을 때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마4:4,7,10).
성도들 또한 말씀으로 사탄을 이겼습니다(계12:11).
성령이 조명하신 말씀은 강력한 무기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날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사탄의 간계를 대적하라는 말은 에베소 교회 내에 침투한 악한 영지주의 사상이
바로 사탄이 만들어낸 미혹이자 성도들을 공격하는 불화살임을 알려준 것입니다.
올바른 말씀으로 분별하여 싸우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19. 에베소서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요청 (0) | 2019.04.29 |
---|---|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0) | 2019.04.29 |
믿음의 방패로 불화살을 소멸하라 (0) | 2019.04.29 |
평안의 복음 (0) | 2019.04.29 |
진리의 허리 띠와 의의 호심경 (0) | 2019.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