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2장을 중심으로 바울 사도의 부르심과 행적을 살펴봅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그의 일생을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살펴봄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1. 사역의 과정
① 길리기아 다소(소아시아) 출생(행22:3) - 예루살렘에서 젊은 시절 공부(행26:4)
② 주후 32-33년경 회심
③ 아라비아에서 3년 보냄(갈1:17-18)
④ 바울이 고향에서 사역한 침묵의 기간(36-45)
- 14년 전에(56년경 고린도후서 쓸 때) 받은 환상과 계시(고후 12:1-10)
2. 바울이 전한 메시지 - 철저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 중심
①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고후12:7)
②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계시로 인한 것(갈1:11,12)
③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엡3:3)
3. 바울의 열정과 희생은 '영원한 소망'에서 나옴
①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②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다(빌1:23)
③ 그러나 세상에 있는 것이 신자들에게 더욱 유익하다(빌1:24)
4. 바울복음의 광대한 폭과 깊이
① 회심 후 15년이 지난 후 선교사로 출발(주후 47년 1차 선교여행)
② 부활의 비밀을 알고 있음 - 형태, 순서, 시간(고전15장, 빌3:21)
③ 재림 나팔의 비밀(고전15:41, 살전4:16, 골3:4)
④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성 기다림(고후5:2, 히13:14)
⑤ 백보좌 심판(롬14:10-12, 고후5:10)
⑥ 이스라엘의 돌아옴(롬9-11장)
⑦ 적그리스도의 등장(살후2:3-12)
⑧ 재림 때 받을 상급(딤후4:8)
⑨ 성부의 오심(살전4:14, 딤전6:14-15)
⑩ 모든 피조물의 회복(롬8:18-25)
5. 우리시대의 과제
① 복음에서 멀리 떠남
② 복음의 혼탁함으로 더욱더 갈증을 느낌
③ 선명한 복음이 절실함
④ 더 성경을 연구해야 함 - 갈증 채움과 바른 소망이 필요하기에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선교사들이 바울을 닮고 싶어 합니다.
좋은 현상인데 결과적으로 어느정도나 달성할까요?
바울이 받은 계시를 선명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그를 흉내낼수는 있지만
바울처럼 되지는 못합니다.
창조부터 재림 그리고 그 이후 하나님과 성도들의 영원한 통치까지
완전하게 이해하신 분이 바울입니다.
이런 이해가 불필요한 지식이 아니라 이 땅을 살면서 확실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지식이며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