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쉬어가는 시간(2008. 10월 3일)

오은환 2020. 8. 26. 01:35

이야기창고_& 쉬어가는 시간

오은환 추천 0 조회 9 08.10.03 22:2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9월 들어 시작된 2학기 사역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몇 일인지, 무슨 요일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이단 교회에 나가는 학생들과도 대화를 나눕니다.
아직 학생일 때 바뀔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해왔던 성경공부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단들은 계시록을 가지고 접근하기에 동역자들과 함께 한 계시록
공부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단도 여러 가지여서 공부하는데 힘이 부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사경회로 모여서 성경공부를 합니다.
지금은 복음서를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학기에 계시록까지 끝내려 합니다.

학교 채플도 많이 활성화되어서 매우 활기찹니다.
저녁 기도회도 매일 저녁 열심으로 진행됩니다.

올해가 가기 전까지 성경공부의 큰 틀들을 마치려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조금 조급합니다.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중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달리니 효과나 성취의식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우리 동역자들에게 현재는 힘이드나 장래의 기쁨을 생각하며
현실에 충실한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