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후 동물, 어류, 조류

현재의 어류와 동물과 조류들은 주의 재림으로 다 죽습니다.

어류(바다 생물)의 죽음(계16:3-4), 모든 동물의 죽음(계16:8)이 대접 재앙들이

실행되어 일어납니다. 

 

그럼 재림 후에는 동식물들과 어류, 조류가 없을까요?

아니요,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의 동식물들과 성질이 같을까요? 다를까요? 

 

우선 우리가 흔히 천국이라 말하는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무슨 동물들이
있을까요?

자세하게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그곳에서 유리바다가 존재합니다(계4:6).

그 안에 어류들이 있는지 침묵합니다만 하나님은 모든 것이 충만하게 

존재하기를 기뻐하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언급된 것은 새 예루살렘 성에 "말들이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천군천사들이 타고 올 수억의 말들이 있습니다(계19:14).

이 말들은 흙으로 지음 받은 지상의 말들이 아니고 '영의 몸을 지닌 말'입니다.

 

* 그들(애굽)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사31:3)

 

불말과 불병거 이야기는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 때 종종 등장합니다.

모두 하늘에 있는 말들입니다. 

바울은 주의 재림 때 땅에 있는 피조물들도 영광을 입는다고 말합니다.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고전15:39-40)

 

재림 후 존재하는 동식물들은 현재의 것들과는 차이가 큽니다.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지금 것보다 훨씬 영광이 큽니다.  

 

 

천년왕국에서 성전과 동물제사를 꿈꾸는 자들은 현재 지상에 있는 동물들을 잡아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성전 역시 벽돌로 만든 것이 되겠지요?

재림 후에는 어떤 성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하늘 성전도 보이지 않으며, 성전의 실체되신 성부와 성자 예수님을 직접 보면서
경배하게 됩니다. 

 

*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계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