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을 통해서 우리에게 놀라운 것들을 보여줍니다.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시119:27)
*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시119:73)
* 주의 말씀을 <열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119:130)
성경을 읽으면서 근본적인 질문들을 나눠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묻는 것을 주저합니다.
혹시 믿음이 없단 소리를 들을까봐 그렇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구약 성도들에게 말씀을 열어 주었을까요?
누가 그들에게 깨닫게 해 주었을까요?
누가 그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셨을까요?
오늘 우리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주저함 없이 성령이라 말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구약 성도들 역시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이런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주의 손은 곧 성령님을 의미>합니다(눅1:66, 11:20, 행11:11).
바울 사도는 신약성경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열고, 깨닫게 해주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을
성령님으로 소개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1:17-19)
성령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모르면 인간의 의로 그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구약 성도들의 율법(말씀) 사랑을 단순히 인간의 노력으로 치부한다면 전혀 다른 구원론이 형성됩니다.
성령이 없는 구원을 논하는 것은 인간에게 너무 무거운 짐이 되며,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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