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교수님은 최근에 은퇴했습니다. 총제적 복음이란 관점에서 성경을 다루었습니다. 책 제목 는 현재 개혁주의 교회가 지나치게 칭의에 몰두해서 올바른 구원관이 세워지지 않음을 생각하며 쓴 책처럼 보입니다. "구원은 반드시 성화와 연결되어 있다" 김교수님의 성경관은 매우 훌륭합니다. 검증을 필요로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뻐합니다. "우리는 신약성도들이 구원받은 근거가 구약성도들에게도 동일하며, 또 그리스도의 객관적구속사역이 개개인들의 성도들에게 적용되도록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도 신, 구약 속에서모두 존재하고 있다고 본다면, 구약의 계시 속에서도 결정적 성화교리에 대한 근거 혹은적어도 예시적인 자취나 함축적인 지적들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해 볼 수 있다."(p. 217) 저자는 구약에서 결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