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성화 2

구원과 성화(김광열)

김광열 교수님은 최근에 은퇴했습니다. 총제적 복음이란 관점에서 성경을 다루었습니다. 책 제목 는 현재 개혁주의 교회가 지나치게 칭의에 몰두해서  올바른 구원관이 세워지지 않음을 생각하며 쓴 책처럼 보입니다.  "구원은 반드시 성화와 연결되어 있다" 김교수님의 성경관은 매우 훌륭합니다. 검증을 필요로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뻐합니다.  "우리는 신약성도들이 구원받은 근거가 구약성도들에게도 동일하며, 또 그리스도의 객관적구속사역이 개개인들의 성도들에게 적용되도록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도 신, 구약 속에서모두 존재하고 있다고 본다면, 구약의 계시 속에서도 결정적 성화교리에 대한 근거 혹은적어도 예시적인 자취나 함축적인 지적들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해 볼 수 있다."(p. 217) 저자는 구약에서 결정적인..

26. 책 소개 2025.02.13

'의' 개념에 대한 예수님과 바울의 견해

개혁주의 교회는 바울신학에 근거를 두려합니다.이방인 중심의 바울신학을 강조하지만,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쓴 성경에 대해서는침묵하는 약점을 지녔습니다. 특별히 '의'에 대한 개념 부분이 그렇습니다. 결국 구원론까지 영향을 주어서 심각한 문제를 남겨둔 채 침묵합니다.  구원에 있어서 칭의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성화를 약화시켰습니다. 성화는 구원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늬앙스를 풍깁니다.바울의 '의 개념'은 칭의에 한정되었을까요? 성화를 포함할까요?  *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8) 바울은 자신과 성도들이 받을 '의의 면류관'을 칭의에 중점을 둔 것이 아..

6. 난해구절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