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에 이어 제 7장에서 성경을 다룹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성령의 영감을 받은 자들을 준비시켜서 그들이 이해한 상태로 기록하게 했으며, 그 과정도 지켜주셨다는 것으로 매우 타당한 견해입니다. 영감에 대해서도 지혜롭게 서술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은 모든 신자들이 누리는 것으로서 정신을 조명하시며, 의지와 성향을 지배하시고 이끄시는 것이 거기에 속한다."(p. 116) 성경의 저술 형태에 대해서는 을 수용하는 모습입니다. 오경의 모세 저작설에 의심을 심어 줍니다. * 그러므로 모세오경의 여러 부분들이 모세 이전에 이미 부분적으로 존재하고 있었고, 모세 자신이 혹은 그의 명령을 받아 다른 사람들이 그것들을 개정하였을 가능성이 높고, 혹은 나중에 모세의 사망 후에 그의 정신과 자세를 그대로 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