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3

위험한 직설적 표현

만일 요한계시록이 상징을 피하고 직설적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까요?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상징이 어렵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며 불평할 수있습니다만 상징이 아닌 직설적 표현들은 더 많은 문제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그(음녀)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계17:5) 음녀의 이름 가운데 첫 번째 언급되는 이름 '비밀'은 직설적 표현으로 보입니다. 사실 요한은 그 이름을 보았습니다.보았다는 증거는 이어지는 6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존재가 음녀라는 것입니다.  *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계17:6)  적그리스도(첫째 짐승)가 주는 짐승의 수 역시 ..

5. 계시록토론 2024.12.07

음녀의 정체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일에 집중하는 음녀는 누구일까요? 음녀는 언약에서 떠난 자들의 이름입니다.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진리를 찾는 참된 교회를 핍박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그리스도와 야합까지 하면서 자신의 교만을 드러냈지만, 순식간에 멸망이 이르렀습니다. 바른 교회관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생각나게 합니다. https://youtu.be/7WutTO_btiM

10 장 힘 센 천사가 알려준 재림의 시간

힘 센 천사가 알려준 재림의 시간(10:1-11) 둘째 화가 끝난 후 곧바로 셋째 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는데 힘센 천사가 등장한다. 11장에는 두 증인이 등장하고, 12장에는 사탄, 13장에는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14장에는 14만 4천이 등장한다. 15장에는 극한 어려움 속에서 휴거되는 성도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마침내 16장에 도달해서야 남겨진 악인들에게 영원한 형벌을 내린다. 왜 둘째 화가 끝난 후 셋째 화 사이에 이런 많은 사건들이 존재해야 하는가? 분명하게 둘째 화와 셋째 화 사이는 매우 짧다고 언급하지 않는가? -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quickly) 이르는도다(계 11:14) 10-15장까지는 왜 셋째 화가 오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셋째 화 즉 재림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