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국교회는 문화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문화교실이 교회에서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교회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정신없이 돌아갔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성도들을 숨 돌릴 틈도 없이 움직이게 하라???" 지금은 국가가 다 관장하는 문화교실들을 교회가 앞장서서 했다는 것에 부끄러움이 느껴집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의 오판이 한 시대를 엉뚱한 곳으로 인도했습니다. 현시대의 교회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유행되고 있을까요? "말씀 필사, 말씀 통독, 말씀 암송" 최근 많은 교회들이 성경 필사에 전념합니다. 이전에는 성경통독이 유행했던 것 같습니다. 소수이지만 성경암송을 추진하는 곳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우리가 지혜를 따른다면, 성경 필사는 1회 정도면 어느 정도 충분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