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남은 자손 2

재림이 보인다(20) - "삼년 반", "마흔 두 달", 1260 일

계시록에 나오는 은 우리 성도들에게 관심을 끄는 숫자입니다. 이들 숫자는 모두 같은 의미인데, 특별하게 교회(성도들)가 겪는 고난의 기간을 가리킵니다. 우리 뇌리에서는 이 숫자가 깊숙이 박혀 있지만, 실제로 성경에 등장하는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신약 5 회, 구약 3 회) 삼년 반, 마흔 두 달, 1260일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 문제를 보았으면 합니다. 1. 교회가 존재하면서 받는 고난의 모든 기간을 의미하는 삼년 반 하나의 숫자로 두 가지 측면(실제적인 수/총괄적인 수)을 나타낼 때는 문장에 따라 잘 적용하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답답한 것은 오직 하나만 생각하여 어느 것이든 억지 적용하는 것입니다. 순수하고 정절있는 것 같지만 지혜롭지는 않습니다. ..

재림이 보인다(19) - 예비처는 어디에 있는가?(계12장)|

광범위한 사건들을 다룰 땐 먼저 간단하게 정리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2장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정리합니다. 제일 먼저, 가장 쉽게 정리되는 것은 '큰 붉은 용'(3)으로 마귀, 사탄,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9) (더 이상 논할게 없습니다) 두번째로, 정체성이 뚜렷하게 나오는것은 여자가 낳은 아이 즉 남자입니다(2,5) 여자가 낳은 아이의 뚜렷한 특징은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입니다(5). 계시록 내에서 '3 번' 에 걸쳐 나오는 이 특징은 매우 중요합니다(5, 2:26-27, 19:15, 시2:9). 2:26-27절에는 이기는 자들도 예수님처럼 그런 권세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철장으로 다스릴 권세자는 바로 의심의 여지없이 예수님입니다. 그럼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는 누구입니까?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