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신학 3

사도 요한은 거짓말쟁이인가?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많은 신학자들이 사도 요한을 악한 자로 묘사합니다. 계시를 받았지만 제멋대로 각색한 인물을 사도 바로 요한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계시록 흐름은 사도 요한의 신학 찾기>에 집중합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가..."(계1:4,8, 4:8) 많은 신학자들이 이 구절을 통해 사도 요한이 각색한 계시록의 단어들을 찾습니다. 특별히 "장차 오실 이"는 성부 하나님이 말씀한 것이 아니고, 요한이 첨부한 내용물이라는 주장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이필O 교수가 그렇습니다.  "너 보는 것을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일곱 교회>에 보내라"(계1:11)  고신의 송영목 교수는 이 부분을 이렇게 진술합니다.  "그런데 사도 ..

5. 계시록토론 2024.08.17

계시록 해석의 지혜

요한계시록에 대한 두려움은 그 만큼 많은 손실을 주었습니다. 개신교가 들어온지 벌써 140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계시록 해석은 접근 불가능한 영역으로 남겨두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두려움을 한국교회에 심어주었을까요? 요한은 계시록에 무엇을 기록했습니까? 다른 성경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했고, 이것을 예수님이 증거한 것입니다. *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기록하였느니라(계1:2) 요한은 자신이 본 것을 기록했다고 증언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증언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이 본 것은 구체적으로 들은 것(계1:10), 본 것(계1:11), 보고 들은 것(계8:13)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요한 자신이 창작해낸 것이 없습니다...

5. 계시록토론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