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익은 열매 3

<문자와 상징>으로 구분해 본 십사만 사천

계시록은 문자와 상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상징을 문맥에 맞게 해석할 것인지,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17가지나 되는 정황이 주어진 십사만 사천의 정체성 문제는 문자와 상징의 적절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① 에 흩어진 성도들(계7:1) - 상징 네 천사가 재앙을 내리려고 땅 네 모퉁이(동서남북)에 섰습니다. 이들이 내리는 재앙이 전세계적인 것을 보여줍니다. ② 하나님의 종들(계7:3, 19:5) - 문자 하나님의 종들은 어느 특정한 자들이나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아닙니다. 계시록을 알아야 하는 종들은 모든 성도들입니다(계1:1, 7:3, 19:10).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종들입니다(계19:5). ③ 땅과 바다, 나무들에게 심판 재앙..

5. 계시록토론 2022.07.05

재림이 보인다(21) - "큰 환난"을 이기는 힘의 비밀(계14장)

"큰 환난"의 날을 감하여 주었지만 우리 성도들에겐 그 시점에서 매우 어려운 날들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마24:22) 사람편에서 보면 큰 환난을 지혜롭게 이겨 나아가는 것이 큰 관심사입니다. 혼자서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 친척들, 교우들이 함께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어린 아이들을 둔 가정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배고픔, 고문, 배교, 울음소리...어른이야 혼자 감당하고 소망가운데 참는다지만, 자녀들의 신음소리를 듣는 부모의 마음은 무척이나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14장의 14만 4천은 적그리스도의 표를 받지 않고 즉 타협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순교를 당한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