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섞인 우박 2

나팔 재앙 이해(계8장)

심판재앙 - 인, 나팔, 대접 재앙 - 은 항상 악인들에게만 내립니다. 성도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구별되어 보호받습니다(계3:10). 이런 뚜렷한 확신이 결여되면 계시록은 두려운 책으로 변합니다. 계시록을 주실 때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갑니다. 초자연적인 역사로 이런 재앙들이 일어납니다. 세상의 전쟁이나 경제적 재앙들이 아닙니다. 애굽의 열 가지 재앙을 보면 크게 도움을 받습니다. 애굽에 열 가지 재앙들이 내린 것처럼 재림 직전까지 모두 10가지 재앙들이 쏟아집니다.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계획 가운데 이 모든 것들이 예비되었습니다. https://youtu.be/vGr70CiBQro

나팔 재앙은 상징인가?

박윤선 박사는 계시록의 재앙들을 설명하면서 애굽의 열 가지 재앙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해석으로 들어가면 애굽의 열 가지 재앙은 문자적으로 보고, 계시록의 재앙들은 상징으로 보는 잘못을 범합니다. '피 섞인 우박'(계8:6-7)을 문자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피는 우박의 재앙으로 인한 사상자들이 많을 것을 암시한다. 이 문구는 문자적으로 해석될 말씀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린 벌로 일어난 전쟁을 상징한다. 우박과 불은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한다."(요한계시록 주석, p.265)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이것은 교역자가 타락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고후2:17)하고, 그 결과로 많은 영혼이 죽게 될 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이것은 역사에 나타날 이단운동을 가리키는 것이며..

4. 계시록 도서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