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이스라엘이 깨닫는 것들(단12:10)

오은환 2016. 6. 4. 01:16

주의 재림을 앞두고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다 돌아온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과 달리 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게 하는 큰 은총>으로 말미암아 돌아옵니다.


 *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슥12:10)


다니엘 역시 동일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12:1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려 할 때 중요한 표적들을 주십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두 증인의 출현입니다(계11:1-13).

 ②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살후2:3).

 ③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 높입니다(살후2:4)

 ④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입니다(마24:15, 단9:27)

 ⑤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에게 평화조약을 맺고, 성전이 지어지며 제사가 실행됩니다.

    그러나 언약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합니다(단9:27). 

 ⑥ 구체적으로 제사를 금하며,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운 후 1,290일이 지나며,

     혹독한 기간 45일을 더 보내게 됩니다(단12:11-12)


이런 표적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은 깨닫고 회개하기 위함입니다.

크게 보면 두 증인과 적그리스도입니다.

이들을 통해 이스라엘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즉 누구든지 깨달을 수 있도록 분명한 표적을 보인 것입니다.


결국 두 부류의 사람들로 나뉘게 됩니다.

깨닫고 돌아오는 자와 여전히 악을 행하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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