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들 사이에서는 많은 주제들이 토론되어집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언제 성령을 받았는가?
아마도 예수님이 개인적으로 먼저 나누어 주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도 쫒아내고, 병도 고치고, 능력도 행해야 했으닌까...
* 예수님의 제자들은 언제 구원을 받았는가?
아마도 공생애 기간이었을것이다?
또는 오순절 성령이 강림할 때 제대로 믿었기에 그 때 구원 받았나???
오늘날 이런 토론 하는 것을 제자들이 본다면 웃을까요, 울까요?
어떤 자들은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구약 백성들의 온전한 구원을 믿지 못합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고넬료, 루디아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데도 구원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생각입니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며, 그 목숨까지 내놓는데도 아직 구원받지 못했다고 한다면,
경건한 자들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제자들이 구원받은 상태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만난 후 구원을 받았습니까"
이것은 구원론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입니다.
또한 구약백성들의 구원에 대해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서 이방인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했던 자들의 구원과도 연관됩니다.
제자들은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그들이 열 두 제자로 선출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 어떤 것도 주저하지 않고 버릴 수 있을 만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다린 자들입니다.
메시아가 왕으로 통치하는 나라와 시대를 보고자 베드로는 가정까지도 내려 놓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른 후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므로 구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은 것은 그들을 구원케 만들었던 실체를 보게 된 것입니다.
모형을 따랐지만 실체까지도 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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