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후 성도들이 누구를 심판할까요?
예수님과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함은 무슨 의미일까요?
모두 성도들이 보좌에 앉아서 행하는 일입니다.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계20:4)
1. 악인들을 심판함
재림과 더불어 모든 권세는 성도들에게로 위임됩니다.
성도들은 악인들을 심판합니다.
복음을 거절하거나 불순종하는 자들을 향해 그들의 죄를 묻습니다.
당연히 예수님과 더불어 심판에 참여합니다.
*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눅22:30)
성도가 성도를 다스릴 수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합니다.
오직 악인들만 다스립니다.
*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4:3)
2. 악한 천사들을 심판함
성도들이 또 판단할 부류가 있습니다.
바로 악한 천사들입니다.
*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6:3)
현재 성도들을 미혹하고 괴롭히는 실체들을 그 때는 자세히 알 것입니다.
악한 천사들이 행했던 죄악들도 다 밝혀질 것입니다.
3. 권세의 전환점
세상 권세의 전환점이 있습니다.
공중 권세잡은 사탄은 필요한 권세를 나눠줍니다.
적그리스도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계13:2,4).
* (마귀가)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4:6)
마귀의 권세는 재림의 순간 끝이납니다.
세상 권세가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넘겨집니다(계11:15).
다니엘 역시 동일한 말씀으로 성도들을 위로합니다(단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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