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양을 가진 분인가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친구 목사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하면 깜짝 놀랍니다.
금기된 질문을 하고 있지 않는지 불편한 마음을 표출합니다.
현재 살아있는 성도들은 아무도 하나님의 제대로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환상을 통해 선지자들이 보았거나, 성령안에서 천국에 가본 사도들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천사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있습니다.
계시록 4,5장의 하늘 보좌에 있는 천사들 역시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있습니다.
그 영광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천사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있다고 명료하게 말합니다.
사람들을 돕고 있는 천사들이 그렇습니다.
* ...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18:10)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형상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형상이 없기에 우상을 만들지 말라 했을까요(출20:4-6)?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이 너무 존귀한데, 낮은 것들을 섬기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신앙의 열정이 식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지 부요함으로 하나님을 잊어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선명하지 못한 신앙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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