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삼위일체 상호 내주

오은환 2016. 8. 25. 15:13

삼위 일체는 성경의 최고의 핵심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결국 삼위 하나님을 알고 교통함에 참여하기 위함입니다.


* 삼위일체 - 세 위격, 한 본질


큰 틀을 세워놓고 난 뒤 세부적인 연결점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삼위 하나님의 상호 내주 개념이 널리 퍼졌습니다. 


성부는 성자와 성령 안에, 

성자는 성부와 성령 안에, 

성령은 성부와 성자 안에,


어떻게 하면 삼위 하나님의 상호 내주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17:21)

 

어거스틴의 삼위일체론을 영어로 번역한 윌리엄 G.T 쉐드의 말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삼위일체론, 크리스찬 다이제스티, 김종흡 역, P. 25) 


 ① 한 신적 위격이 다른 위격을 사랑한다(3:35)

 ② 다른 위격 안에 거한다(14:10,11)

 ③ 다른 분을 안다(11:27)

 ④ 보낸다(16:7)

 ⑤ 다른 분에게서 해를 받는다(13:7)

 ⑥ 말을 건넨다(1:8)

 ⑦ 다른 분에게로 가게 한다(14:6)

 ⑧ 다른 분에 대해서 말한다(3:22)

 ⑨ 다른 분을 영화롭게 한다(17:5)

 ⑩ 다른 분과 의논한다(1:26, 11:7)

 ⑪ 함께 계획한다(9:6)

 ⑫ 다른 분에게 상을 주신다(2:5-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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