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어날 성경의 중요한 사건들은 구약에 미리 나타나기도 합니다.
① 출애굽 - 바벨론 포로 귀환 - 재림 때의 성도의 구원
② 성부의 오심과 심판 - 노아의 홍수 심판 - 바벨탑 심판 - 재림 때 예수님과 성도들을 데리고
오심과 심판
③ 적그리스도의 위협 - 하만과 모르드개의 싸움 - 재림 때 성도의 권세를 깨뜨리려는 시도
④ 사람 삼분의 일의 죽음 - 애굽의 장자들과 짐승의 첫째 것의 희생 - 사람 삼분의 일의 죽음
(계9장의 여섯째 나팔 재앙)
⑤ 심판재앙에서 성도들을 보호 - 출애굽의 10 가지 재앙들에서 이스라엘 보호 - 14만 4천의 인치심으로
모든 성도들 보호
계시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부의 오심 - 계1:4,8, 4:8, 11:17, 16:5> 역시 구약에서 몇 번에
걸쳐 잘 나타납니다.
만약 이런 과정이 없이 재림 때 갑자기 오신다고 하면 다들 혼란에 빠질수 있기에,
배려함에서 미리 보여주신듯 합니다.
1. 노아의 홍수
창6-9장은 노아의 사적에 대해 기록되었습니다.
특별히 노아의 홍수에 대해 이유와 과정, 결과를 잘 묘사했습니다.
시편 역시 그 심판에 대하여 자세한 묘사를 서술합니다.
*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토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시29:10)
2. 바벨탑
삼위 하나님은 인간이 쌓은 바벨탑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더 이상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무지개를 약속으로 주셨는데,
죄를 지은 사람들은 심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설령 비가 내려도 죽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행위를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반역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역하는 배역행위입니다.
*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창11:5)
언어를 흩으심으로 심판을 실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땅으로 내려왔는지 아니면 공중에 그 보좌를 베풀고 심판했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3. 시내산 강림
성부 하나님의 오심을 매우 구체적으로 서술한 곳이 바로 시내산입니다.
이 때 오신 하나님이 삼위인지 아니면 성부와 성자인지, 아니면 성부인지 자세한 묘사는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에 강림했습니다(출19:11).
모세와 아론,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칠십 인 장로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습니다(출24:9-11)
이 사건을 히브리서 역시 다루고 있습니다.
*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히12:26)
히브리서 기자는 또 한 번 그런 진동이 있을 것을 예고합니다.
성부의 오심을 통해 땅 뿐만 아니라 하늘까지 진동합니다.
주의 재림 때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 그(시내산 강림)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히12:26)
히브리서 기자는 여호와께서 시내산 강림하심을 통해 주의 재림 때 다시 오실 것을 예견합니다.
성부의 오심은 우리에게 생소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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