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때 펼쳐지는 두 가지 잔치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쁘고 또 하나는 매우 슬픕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잔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신랑되는 예수님과 신부되는 성도들의 혼인예식을 일컫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되신 부요하신 예수님과 적그리스도로의 극한 고난으로 신데렐라처럼 비참했던 성도들이
감격의 혼인예식을 행합니다.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19:9)
2. 하나님의 큰 잔치
너무 기쁜 일만 생각하면 나쁜 일은 잊어지게 됩니다.
양지가 있는 반면 음지도 존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적그리스도를 따랐던 악인들의 최후를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 가운데는 미혹당한 많은 성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잔치의 주인공은 악인들이 아니라 공중의 새들입니다.
새들은 죽임당한 악인들의 살을 먹습니다.
*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계19:17)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미혹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나오라고 외치십니다.
* ...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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