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원화는 고신출신으로 신학자이자 목회자이다.
24개의 난제들(일부는 배경 지식 + 난제들)을 쉽게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독자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보고 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내용이 너무 평이한 것 같다.
특별히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해석은 조금 실망스럽다.
메시지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것이 원글의 분위기와 비슷해야 하는데,
<하나님 나라의 절박함> 이 묻어나오지 못한다.
계시록 역시 무딘 무천년적 견해로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작은 지면으로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실망스런 신학의 얼굴을 보여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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