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환난 전 휴거는 비성경적 견해

오은환 2013. 10. 14. 15:45

요즘 종말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사도들 역시 주의 재림을 사모하고, 성경의 많은 곳에서재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도들은 문제가 많이 발생한 교회 성도들을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세움으로서 최종적인 해결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재림을 앞두고 성도들이 대 환난을 통과하지 않는다는

세대주의적 관점들이 성경과 대치되어 나타납니다.

 

교회(성도)가 대 환난을 통과하지 않으면 누가 대 환난을 맞이합니까?

오직 유대인만 통과합니까? 

흔히 말하는 쭉정이 신자들이 통과할거라 주장한다면

그 말 자체가 오류투성이 입니다.

 

성경에 쭉정이나 날라리 신자는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성령이 없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지 않는 자들이 성도입니까?

 

세상 끝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의인들(성도들)과 악인들 사이에 큰 일이 일어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13:49-50)

 

세상 끝에 일어날 일을 가리킵니다.

천사들이 옵니다.

언제요?

주님의 재림 때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합니까?

의인들 가운데서 악인들을 구분하여 갈라 냅니다.

여기서 의인들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말하는 교회입니다.

 

 

이렇게 선명한 구절들이 있는데 환난 전 휴거라고 한다면

예수님이 가르쳐 준 복음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나가고 있는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