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보존하시기에
계시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구약성도들에게 성령의 외주만 있고, 내주는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외주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내주와 달리 성령이 사람 안에는 거하지 않고 주변에만 거한다는 의미입니까?
구약 성도들에게 성령이 외주하셨습니까?
그리고 구약시대 이방인들에도 성령이 외주하셨습니까?
성령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외주입니까?
<위>, <가운데>, <감동> 하심이 외주입니까?
예수님도 성령이 외주한 상태일까요?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성령이 <가운데> 계심도 외주입니까?
*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고후6:16)
성령이 가운데 있다는 것이나 내주하는 것이나 모두 동일합니다.
고후 6:16절은 구약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을 바울이 인용한 것입니다.
시므온은 세 가지 - 성령의 감동과 위에 계심과 지시하심 - 를 받았습니다(눅2:25-27).
주의 손(성령)이 세례 요한과 <함께> 했습니다(눅1:66).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어떻게 묘사할까요?
성령에 충만했는데 그 모습을 성령이 그 위에 있음으로 표현합니다.
성령충만이 외주입니까?
*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성령)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눅2:40)
성령의 외주라는 말은 없습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오해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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