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내주하는 것을 성도들은 어떻게 인지할까요?
성령으로 신앙고백이 일어나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롬8:15,16).
제자들이 언제부터 성령이 내주했었는지 논란이 됩니다.
공생애 기간에 예수님이 특별히 주었다는 견해부터,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을 받으라 - 요20:22>는 부분,
오순절 성령강림이라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공생애 기간에 제자들은 이미 성령이 내주했었습니다.
제자들 스스로 이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잘 알수 없습니다만
아마 그들도 알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모두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 ...그는(또 다른 보혜사)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현재형),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미래형)(요14:17)
*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 for he dwelleth with you - kjv,
- for he lives with you - niv
<머물다, 거하다>는 동사 <메네이>는 현재형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실 또 다른 보혜사는 생소한 분이 아니라 이미 잘 알고 있는 성령입니다.
그 분은 이미 제자들과 이스라엘 가운데 내주하신 분이며, 장차 오순절이 이르면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보내실 또 다른 보혜사로서 모든 사람들 가운데 계실 분입니다.
* ...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요14:17)
어떻게 알았을까요?
현재 내주하고 있는 성령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너희>는 단순히 제자들만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을 지칭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령이 내주합니다.
어떤 자는 성령을 거스려 행동하므로 떠나기도 합니다.
이런 자들이 <잃은 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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