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보낼 성령의 이름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약의 성령도 보혜사로 불러집니다.
보혜사란 <곁에서 성도들을 돕는 자>의 의미를 지닙니다.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14:16)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요14:26)
어느 곳에서는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며 다른 곳에서는 그냥 보혜사로 소개합니다.
모두 같은 한 분 성령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올 보혜사가 실상 구약 성도들 안에 거하신 성령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 그(예수님이 보낼 다른 보혜사)는 진리의 영이라...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현재 제자들이 알고 있다),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현재형),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미래형) - 요14:17
성령은 오직 한 분으로 현재 이스라엘과 제자들 안에 거하고 계시며,
그 성령이 장차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낼 성령님이란 말입니다.
구속사역을 완수 한 예수님께 아버지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28:18)
예수님의 권세를 가장 가까이서 나타내실 분이 바로 그리스도의 영 혹은 아들의 영으로 호칭되는
성령님입니다.
'9. 성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이 내주할 때 나타나는 일 (0) | 2018.07.12 |
---|---|
성령의 영감, 조명, 감화 (0) | 2018.02.20 |
걸려 넘어지는 이유 (0) | 2017.11.03 |
성령에 대한 오해 (0) | 2017.11.03 |
하나님이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 (0)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