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따라 태어난 이삭과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떻게 깨끗함을 입었고,
또 거룩하게 되었을까요?
특별히 이들이 막 태어난 아이 상태에서 깨끗함과 거룩함은 어떻게 존재했을까요?
※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고전7:14)
믿는 가정의 아이들이 어떻게 깨끗하게 되고 또 거룩하게 되는지을 알면
구원론의 상당부분은 쉽게 이해 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의를 그의 후손들이 어떻게 승계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말2:15-16)
신앙을 가진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경건한 자손>입니다.
이 말은 원죄를 가지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이 아니라 그의 죄가 구속으로 인하여 깨끗함을 받고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구약은 이 의식을 할례를 통해 난 지 8일이 되었을 때 실행했습니다.
아이가 아무 것도 행하지 않았지만 그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할례(롬4:11)의 표를 주었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고전7:14절을 통해 부모중의 어느 한쪽만 신앙을 가지고 있을 때 태어난 아이는 깨끗하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부모 모두가 신앙을 가짐으로 인하여 거룩해지면 태어난 아이도 깨끗하게 되고 거룩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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