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의 요한계시록은 특이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책들이 해석중심이라면 서목사의 책은 특별 계시적 관점으로 기록했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보여주었느냐는 권위적 측면을 부각시켰기에 분석하고자 합니다.
2016년도 출간한 이 책은 14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계시록 이해의 책이 나오기까지 약 14개월이 소요되었다.
참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므로 14개월이란 참으로 많은 시간을 주님이 그분과 함께 보내게 하셨다.
이 한 책을 쓰기 위하여 말이다. 할렐루야"(p.818)
그럼 이 책은 어떻게 쓰여졌을까?
주님이 직접 가르쳐주고 해석해 준 것일까?
아니다.
"그리고 주님은 항상 늘 나에게 계시록이 이 내용은 이렇고, 저 내용은 저렇고, 이렇게 그분의 입으로
직접 설명하여 주신 것이 아님을 여기서 밝힌다. 주님은 천상에서 그 테이블에 앉아 계시면서
오히려 내 생각을 주장하시고, 또한 나에게 생각으로 알게 하시고 깨우치게 하셨다는 것이다.
물론 한마디로 그렇다 이렇다하신 적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극히 극소수였다.
대개는 나에게 의문점이 있을 때마다 생각으로 알게 하셨다"(p.21)
이 책은 서사라 목사의 의문들을 나름 정리한 책이다.
이것을 잊지 말고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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