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의 새 땅 이해는 많은 의문들을 가지게 합니다.
새 땅이 이전 지구만도 못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황량한 곳이며 마치 광야와 같은 곳으로 묘사합니다.
"그런데 그곳은 꼭 한마디로 표현하면 황량한 벌판과 같았고, 그것은 꼭 들판의 개가 한참
먹다가 버리고 간 음식들이 너부러져 있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흙 위에 돌맹이들이
나부러져 있었다"(p.217)
어떻게 새 땅이 이렇게 초라한 곳이 되었을까요?
이전 지구보다도 훨씬 못한 곳이 맞을까요?
성경은 새 땅에 대해 어떻게 묘사할까요?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13)
*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65:17)
바울은 새 땅을 영광의 자유가 있는 곳으로 묘사합니다(롬8:20).
계속해서 영광의 몸을 감당할 곳으로 그려줍니다(고전15:50).]
그러나 서사라 목사는 새 땅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습니다.
기껏해야 큰 장소로만 언급합니다.
"지금 보이는 하늘과 땅이 없어진다. 모든 은하계가 있는 우주가 없어진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 얼마나 클 것인지 가히 상상히 안 간다.
믿음의 선진들의 집이 도시 같다. 내 집도 정원도 유리바다도 내게 속한 땅도 엄청 크다.
그러므로 새 하늘과 새 땅은 엄청 클 것이다. 새 예루살렘 성은 너무 클 것이다"(p.791)
새 땅도 천국이라 하지만 현 지구보다도 백배나 형편없는 곳으로 묘사합니다.
쇠 창살과 황량한 곳이 어떻게 천국일까요?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성도들은 성 밖으로 나갈 수 없을까요?
열두 문을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나는 주님께 물었다.
주님, 왜 이들은 (새 땅의) 이 쇠창살 안에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밖에 있는데...,
주님이 말씀하신다.
자기 죄를 잘 모르는 자들은 여기 안에 있느니라,
자기의 죄를 알 때까지, 그리고 회개할 때까지..."(p.147)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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