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으며 영원한 소망을 제공하기에
날마다 묵상해야 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하나님의 도성, 하나님의 장막)에 있는 생명나무는 달마다 열매를 맺습니다(계22:2).
계속해서 열매를 맺고 있는데 그 열매는 누가 먹고 있을까요?
*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계22:2)
지상에서처럼 만일 아무도 열매를 따 먹지 않는다면 땅에 떨어져 썩어질 것입니다.
성경은 자세한 설명을 안하지만 생명나무 열매는 피조물들에게 허락된 것으로
천사들이 그 열매를 먹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은 곧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됨을 의미합니다.
또한 영생하도록 부활체로 변화된 몸(영의 몸, 영광의 몸)이 오직 예수 안에서 이루어짐을
고백하는 성례적 의미가 있습니다.
천사들이 하늘 성전(나라)에서 의무적으로 성례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의 은총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현재 새 예루살렘 성에서는 천사들만 이런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장차 우리도 부활체가 되었을 때
이긴 자들이 되어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일에 참여하게 됩니다.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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