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가 재림 때 있음을 10가지 증거했습니다.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언제 만들어질까요?
물어볼 것도 없이 재림 때입니다.
혹자가 말하기를 재림 후 <천년왕국>이 끝난 천년이 되는 시점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계시록 21장은 20장 다음에 오기에 순서도 백보좌 심판 이후에 진행되는가 하는 오해를 하곤 합니다.
21장은 계시록 20:4-6절의 천년동안 왕 노릇 하는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그러므로 백보좌 이전에 일어난 일들입니다(도표참고).
참고로 21장에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습니다.
*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계21:1)
*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와 설명(계21:2, 21:9-22:5)
* 만물을 새롭게 함(계21:5)
* 성도들이 두 곳에서 왕 노릇함
* 성도들이 상급을 받음(계21:7)
순서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1. 재림과 함께 사탄이 결박되어 무저갱에 던져집니다(계20:1-3).
2. 부활한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천년동안 왕 노릇 합니다(계20:4-6).
3. 천년이 찼을 때 사탄이 놓이고, 사탄의 미혹을 받은 악인들이 성도들과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계20:7-10). 이들은 하늘에서 내려 온 불에 의해 살라지며, 붙잡힌 사탄은 불못에 던져집니다.
4. 백보좌 심판이 진행되어 악인들과 사탄은 영원한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와 성도들의 왕 노릇, 상급받음 등을 묘사한 21장은
계20:4-6절의 왕 노릇 함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 21장의 묘사에는 아직 백보좌 심판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불못에도 던져지지 않았고 미래에 던져질 것을 말합니다(계21:8).
★ 악인들이 아직 성 밖에 있습니다. 심판 전의 모습입니다(계21:27, 22:15).
★ 성도들의 상급은 재림 후 곧바로 받습니다(계21:7)
결론적으로 이렇게 진행됩니다.
재림 → 사탄의 결박과 무저갱에 던져짐(계20:1-3) → 천년동안 왕 노릇(계20:4-6 = 계시록 21장)
→ 사탄의 놓임과 미혹 →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태움 그리고 사탄이 불못에 던져짐(계20:7-10)
→ 백보좌 심판과 불못에 던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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