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재림 후 의인과 악인의 만남

오은환 2018. 7. 22. 20:18

성경은 종종 우리가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던집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의인들이 악인들을 밟는 것입니다.

거룩한 성도가 어떻게 악인이라 하지만 그들을 밟을 수 있을까요?

누군가를 밟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말4:3)


의인이 악인을 밟는 시점은 <정한 날>이라는 특수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언제일까요?

만일 재림 후라면 언제, 어디서 의인과 악인이 살아서 만날까요?


이 땅에서 권세를 가진 악인들이 의인들을 박해하는 장면은 종종 나옵니다.

특별히 주의 재림을 앞두고 매우 심각한 수준에 도달합니다.

다니엘 7장은 이런 상황을 매우 강도높게 표현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강하게 핍박하지만 재림으로 인하여 급반전됩니다(단7:25-27).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부분은 살아 있는 악인들이 의인들의 통치를 받는가 하는 것입니다.

★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시72:9)


또한 살아 있는 악인들의 최종 죽임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도 관심입니다.

이런 부분을 알 때 난해한 부분이 줄어들고 확실한 약속을 볼 수 있습니다. 

★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사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