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이스라엘의 7대 절기를 중시여깁니다.
초림의 예수님이 유월절에 죽으시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유월절과 오순절을 통해 주님의 죽으심과 성령강림을 경험했기에 나머지 절기들 가운데
셋이 재림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짐도 나름 논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관심을 거두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 때문입니다.
주의 재림의 날은 하늘의 천사들도 심지어 인자 자신도 모른다고 했기에 그렇습니다(마24:36).
예수님과 천사들이 구약을 몰라서 재림의 날을 몰랐을 것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유대인의 절기와 예수 그리스도>라는 책입니다.
"가을의 세 절기는 기독교에서 앞으로 일어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미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p.156)
그 책을 읽다보니 이렇게 결론이 납니다.
나팔절에 공중휴거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7년 대환난에 들어가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예수님이 과연 절기에 맞추어 오실까요?
최소한 1/365 의 확률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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