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 재앙들은 일곱째(마지막) 나팔이 울림으로 시작됩니다.
여기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이해됩니다.
그러면 일곱 대접들 모두 재림 후에 발생하는 재앙이 되어야겠지요?
그래서 어떤 자들은 아마겟돈 전쟁을 이스라엘이나 성도들을 향한 공격이 아니라
사탄이 이미 재림했던 예수님과 한 판 전쟁을 벌인다고 주장합니다.
대접 재앙들이 첫번째부터 순서대로 발생하기에 이미 부활 휴거된 성도들은 없는 상태로,
남은 악인들을 소탕하기 위한 것이 대접 재앙들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섯째 대접 재앙 - 아마겟돈으로 온 천하의 왕들을 모으는 전쟁 - 은 아직
재림 전 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증거들을 있지만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도둑 같이 일어날 것이란 말씀입니다.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16:15)
아직 오시지 않았기에 도둑 같이 올 것이라 말씀합니다.
계시록 다른 곳에서 같은 말씀을 찾아 봅니다.
*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3:3)
이미 재림이 일어났다면 도둑 같이라는 표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계16:15절은 현재동사를, 계3:3절은 미래동사를 사용합니다.
아마겟돈으로 모이는 온 천하 왕들과 적그리스도의 위협에서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님은 곧 오시는데, 악인들이 생각지 못한 시간에 도둑처럼 오십니다.
다시 정리하면 대접 재앙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혼란 없이 보았으면 합니다.
여섯째 대접 재앙(6) → 1 → 2 → 3 → 4 → 5 → 일곱째 대접 재앙(7)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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