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오은환 2019. 2. 16. 00:34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주님은 이 땅에 있는 동안에 특별한 사람들을 더 사랑하게 보입니다.

그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몇 사람들이 사랑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12 제자들 가운데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수제자급으로 늘 동행하였습니다.

 

변화산의 영광도 세 사람에게만 주어졌습니다(마17:1).

책망도 세 사람의 이름이 거론되곤 합니다(마16:23, 막10:35-36).

예수께서 사랑하는 자들은 영광도 받지만 많은 책망들을 받으며 자라납니다.

 

책망하며 징계하는 것은 사랑의 표징입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법입니다.

사랑하기에 더 온전하고 목적에 이르도록 징계하는 것입니다.

 

책망과 징계를 통해 다시금 열심을 내고 회개하여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가에 비례하여 믿음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하는 자들은 굳건하여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성경의 교훈과 책망이 사랑의 표지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딤후3:16). 

 

다른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도 믿음에 비례하여 더 깊게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자라납니다.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여러 약속들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를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경험했고 현재의 나 자신도 그 길에 합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적게 읽고 잘 알지 못하면 그만큼 흔들립니다. 

그러나 자주 읽고 확고하게 알면 모두를 사랑하고 인도하셨던 방법대로 나 자신도 은혜를 받는 일에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자  (0) 2019.02.16
문 밖에서 두드리는 주님  (0) 2019.02.16
어떻게 회복 될 수 있나?  (0) 2019.02.15
부끄러운 모습들  (0) 2019.02.15
토하여 버린다  (0)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