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계4:10)
네 생물의 찬양에 이어 이십사 장로들도 하나님 앞에서 경배를 드립니다.
경배를 드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경배를 받을 만한 합당한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성자 예수님 역시 재림 때 모든 천사들로부터 경배를 받습니다.
구속을 완성시킨 하나님에 대한 합당한 예우입니다.
*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히1:6)
이십사 장로들은 각자의 면류관을 쓰고 있지만 벗어서 보좌 앞에 놓습니다.
자신들은 합당한 이유로 인해 면류관을 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격이 없지만 오직 은혜를 통해서 받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을 고백하는 표현입니다.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 하나님과 면류관을 받기에 아무 공로 없는 피조물이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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