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6:17)
진노의 큰 날의 주어는 성부와 성자입니다.
그들은 보좌에 앉으신 성부와 어린 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은 큰 두려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뵙고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합니다(사6:5).
에스겔 선지자는 직설적으로 두렵다고 표현합니다(겔1:22).
'진노의 큰 날'은 재림의 날을 가리킵니다.
재림을 가리키는 날은 모두 단수입니다.
어느 곳에서는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이라 합니다(계16:14).
역시 단수를 사용하며 재림의 날을 지시합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주의 날'(단수)로 부릅니다(살전5:2, 벧후3:10).
계시록 6장의 재림의 징조들도 보여주지만 실질적으로 악인들은 성부와 재림하신 예수님의 얼굴을
실질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르렀다'(엘덴 - 부정과거, came)는 말은 이미 성취되었던 사건을 말합니다.
악인들이 놀라고 두려움에 휩싸여 산과 바위에게 자신들 위에 떨어져 달라는 외침은
이미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성부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6장의 여섯째 인은 두 가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바로 재림의 징조들과 주의 재림으로 인한 성부와 성자의 얼굴을 뵙고
두려워하는 악인들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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