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계6:16)
적그리스도에 미혹된 세상의 모든 왕들과 그 군대들이 재림하시는 주님 앞에서
외친 절규입니다.
살아서 성부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를 경험하기가 너무 힘드니 차라리 죽어서
보고 싶지 않다는 말입니다.
악인들의 말을 듣다 보면 이들이 본 광경이 매우 특이함을 발견합니다.
재림하시는 어린양되신 예수님의 진노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좌에 앉으신 성부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서 두려움에 휩싸인 것입니다.
선지자들도 하늘보좌 앞에서 장엄한 성부의 모습을 보았을 때 심히 두렵다고 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죄로 인하여 망하게 된 자신을 보았습니다(사6:5).
에스겔 선지자는 솔직하게 두렵다고 말합니다(겔1:22).
재림의 현장에 어떤 존재들이 함께 하는지도 정리해야 합니다.
성자 중심의 계시록 이해를 삼위일체로 확대할 때 더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성부께서 아들의 혼인잔치를 모두 준비하십니다.
성부께서 아들과 천사들과 의인의 영혼들을 데리고 이 땅에 오십니다(살전4:14).
모든 천사들로 아들 예수님께 경배하게 합니다(히1:6).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을 아들의 재림을 위해 드러냅니다(계3:12, 22:2,10).
악인들이 보았던 성부와 성자의 오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앙의 천사들 (0) | 2019.02.23 |
---|---|
진노의 큰 날 (0) | 2019.02.23 |
진노 앞에 몰려드는 두려움 (0) | 2019.02.22 |
정신적인 공황 (0) | 2019.02.22 |
무수한 별들이 떨어지다 (0) | 2019.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