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정신적인 공황

오은환 2019. 2. 22. 16:31

★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계6:14)

 

영원히 사람들 머리 위에 있었던 하늘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구름으로 인해 그 너머를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나타납니다.

온 우주의 광대함이 아무런 여과 없이 나타납니다. 

 

하늘이 사라지는 이유는 그런 것들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발생합니다. 

온 지구상에 거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주의 재림을 동시에 목도하게 만듭니다. 

 

베드로는 이런 일들이 주의 재림 때 그것도 악인들에게 도둑같이 임할 때 일어남을 말합니다. 

생각지 않는 날 이런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면 얼마나 놀랄까요? 

*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벧후3:10)

 

지구의 모든 산과 섬들이 대이동을 한다면 얼마나 충격적일까요?

이런 일이 대지진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별들의 충격으로 일어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요인으로 그런 것인지 명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는 악인들은 정신적인 공황에 빠집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온전한 정신을 갖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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