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계7:1)
<이 일 후에 - 메타 투토(단수), 메타 타우타(복수)>는 사건의 전환이 일어날 때 사용됩니다.
계시록 4:1, 7:1,9, 15:5, 18:1, 19:1절에 사용되었습니다.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섰습니다.
천사들이 행하는 재앙들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질 것을 암시합니다.
네 모퉁이는 동서남북 방향을 지시하며 행동하는 범위를 나타냅니다.
'텟사레스'는 넷(4, four)을 가리킵니다.
'땅의 사방 백성'(계20:8) 역시 사방(텟사레스, four)이란 말이 전 세계를 가리킵니다.
네 천사들은 전 세계에 재앙을 내리기도 하고 멈추기도 합니다.
이들을 재앙의 천사들로 불러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 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셨으며(시78:49)
네 천사들이 바람을 붙잡았다는 표현은 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네 천사들을 통해 발생하는 재앙들은 <바람>으로 인한 재앙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4 나팔 재앙들은 자연에 일어나는 재앙이기에 바람을 상징으로 볼 수 있으며,
바람은 실질적으로 재앙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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