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선지자들은 예언을 받을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 서곤합니다. 이사야나 에스겔 선지자는 그 광경을 자세하게 묘사했습니다(사6장, 겔1장).이런 체험은 신약에서도 이어집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 곧 낙원에 올라가서 여러 가지 계시들을 보고 들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바울이 그런 체험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모르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 고후12:2)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런 부분을 설명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도요한은 에스겔처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보았습니다(계17:3, 21:10).환상을 보는 장소가 하늘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