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라(계7:4)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온 천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을 칠까요?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어보니 단지 십사만 사천명에 불과합니다.
더 자세히 묘사하면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서 십사만 사천입니다.
나머지 이방인 성도들은 인침을 받지 못했을까요?
아니면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 이방인 성도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여자(이스라엘)와 여자의 후손들(이방인 성도들)이 한 몸처럼 나타납니다(계12:2, 17).
사실 이 부분은 간단하게 판명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요한은 십사만 사천이란 숫자를 <듣기만> 했습니다.
만일 보기까지 했다면 정확하게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십사만 사천 단락이 끝난 후 등장하는 것은 흰 옷 입은 셀 수 없이 많은 무리들입니다(계17:9).
요한은 그들을 <보았습니다>.
요한이 보고 진술한 것이 그 숫자를 셀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14만 4천과 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이 하나로 연결되었다면 동일한 무리들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계시록 7장은 심판재앙이 일어날 때 성도들은 어떤 상태에 있게 될 것인가를 다룹니다.
성도들은 심판재앙에서 인치심을 통해 보호받습니다(십사만 사천).
그렇지만 대환난을 통과해야 합니다(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
이것이 7장의 주요 흐름입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셀, 납달리, 므낫세 (0) | 2019.02.24 |
---|---|
유다, 르우벤, 갓 지파 (0) | 2019.02.24 |
하나님의 종들 (0) | 2019.02.23 |
하나님의 인 (0) | 2019.02.23 |
재앙의 천사들 (0) | 201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