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계7:5)
십사만 사천 명의 숫자를 들은 요한은 계속해서 구체적으로 열두 지파의 이름을 듣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열두 지파는 성경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배열을 지닙니다.
므낫세 지파가 먼저 나오고 아버지인 요셉 지파는 한참 뒤에 나옵니다.
배열상 순서도 흐지부지 합니다.
단 지파는 빠져 있습니다.
다만 하나의 순서가 존재한다면 유다 지파가 제일 먼저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탄생하게 한 유다 지파를 제일 먼저 다룬 것 이외에는 배열상의 특징을 찾기 어렵습니다.
왜 천사가 이렇게 말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질서정연하지 못한 열두 지파를 일일이 언급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목적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십사만 사천 명을 인을 쳐서 보호하겠다는
것에 대한 완전한 보증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언급하는지는 여러 가지 해석들이 존재합니다.
문자적으로 열두 지파, 일만이천 명만 보호되는가?
나머지 숫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이런 질문들에 답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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