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므온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계7:7)
출애굽 때부터 레위 지파는 열두 지파의 계수에서 빠졌습니다.
성전에서 봉사하기 위해 한 지파를 구별했는데 바로 레위가 해당됩니다.
야곱이 예언한 창세기 49장의 열두 아들 이외에 레위는 제외됩니다.
계시록에서 레위가 언급된 것 자체가 매우 생소합니다.
반면 단 지파가 생략된 것도 의외입니다.
빠질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정통성이 결여된 배열처럼 보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요한은 십사만 사천의 숫자를 귀로 듣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각 지파 중의 일만 이천 명 역시 듣기만 한 숫자입니다.
열두 번이나 반복해서 그 숫자를 말함은 의미가 큽니다.
반드시 완전한 수 일만 이천 명 곧 그 지파의 모든 사람들을 한 명도 예외 없이
보호해 주겠다는 약속의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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