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계10:3)
힘 센 천사는 목소리 또한 사자와 같이 우렁찹니다.
이런 소리를 듣는 요한은 그 위엄 앞에서 계시를 받는 자로서 경외감으로 휩싸입니다.
힘 센 천사의 외침에 화답하여 일곱 우레가 소리를 발합니다.
그 소리 또한 지축을 뒤흔드는 큰 울림입니다.
우레를 단순하게 표현하지 않고 성령처럼 일곱이란 숫자를 사용하여 존재를 부각시킵니다(계1:4, 5:6).
다른 곳에서는 우레의 수를 표현하지 않았습니다(계4:5, 8:5, 11:19).
일곱 우레라는 호칭을 통해 볼 때 우레는 단순한 자연현상으로 보지 않고, 인격을 지닌 존재로도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일곱 우레는 인격체처럼 말을 합니다(계10:4).
그것도 재림과 관련하여 마지막 나팔(일곱째 나팔 = 셋째 화)이 울리면 일어날 매우 중요한 사건을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을 종합해 볼 때 일곱 우레의 존재에 대해 여러 추측들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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