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계10:5)
계시록에는 세 번씩 반복해서 말하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성부의 오심(계1:4,8 4:8), 적그리스도가 칼에 상함(계13:3,12,14),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계3:12, 20:2,10),
철장으로 다스림(계2:27, 12:5, 19:15) 등이 있습니다.
힘 센 천사가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장면도 세 번 나옵니다(계10:2,5,8).
일곱째 나팔이 울릴 때 곧 바로 주님이 재림하셔서 땅과 바다 즉 온 세상의 악인들을 철장으로 다스릴 것을
암시합니다.
땅과 바다는 주로 악인들의 근원을 가리킵니다.
적그리스도의 등장할 때 바다와 무저갱에서 올라온 것으로 표현합니다(계11:7, 13:1).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때는 땅에서 올라옴으로 묘사합니다(계13:11).
두 곳을 힘 센 천사가 밟고 있음을 세 번 표현한 것입니다.
힘 센 천사는 오른 손을 들고 하늘을 향해 맹세합니다.
이런 맹세는 다니엘의 기록에도 나타납니다.
맹세는 반드시 일어날 약속을 상기시켜줍니다.
* 내가 들으니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단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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